장성군, 점포 경영 개선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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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군, 점포 경영 개선 소상공인 지원
점포 임대료 지원 등
하반기 11개 업소 추가
  • 입력 : 2023. 10.31(화) 15:58
  • 장성=유봉현 기자
장성 군청.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 했다. 군의 각종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 34개 점포 대상 지원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과 점포임대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사업 시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초 신설된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실내 장식, 조명 등 사업장 내부 시설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은 하반기에 11개 업소를 추가 지원해 노후 점포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0년 1월31일 이후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여 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 기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사업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는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