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한남각막학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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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한남각막학회장 선임
  • 입력 : 2023. 11.14(화) 10:10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병원 고재웅 교수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최근 한남각막학회장으로 선임됐다.

1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한남각막학회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각막 및 눈물 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로서, 지난 2006년 출범해 매년 3회의 학술대회를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고 교수는 과거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선대학교 안광학사업단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에서 180억 규모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안광학사업단)'을 유치하는 등 국민보건증진과 안과광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안과학회 정무이사, 대한안과학회 고시위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재무이사, 광주광역시 의료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심사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논문상, 대한안과학회 논문공로상과 학술연구상, 2019년에는 의료산업육성 유공으로 광주광역시장상, 2022년에는 연구기반 통합관리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까지 2년간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