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11월 20일 병원 예배실에서 개원 118주년 기념 감사예식을 가졌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
21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예식에서 권용식 목사(목포 성문교회, 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는 ‘하나님의 선택과 사명(신명기 14:2)’의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박병란 재단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74명의 장기근속자를 표창한 후 기념사를 통해 “개원 2세기의 우리의 비전은 노인의료센터 사업으로 다학제 진료와 최적의 재활 프로그램, 프리미엄 의료서비스 제공, 스마트 병실 등 우리 병원만이 할수 있는 진료체계로 제2의 도약을 이루자”며 “담대한 비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 모든 사업에 기도로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개원 118주년을 기념해 선교세미나, 농어촌 의료선교, 해외 의료선교, 양림동 일대 환경정화캠페인, 한마음축제, 다음세대를 위한 아프리카 선교탐방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