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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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취약계층 아동들 위해 500만원 성금 기탁
  • 입력 : 2023. 12.12(화) 13:47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오른쪽)이‘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밝은안과21 제공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은 지난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소외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말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밝은안과21병원은 매년 광주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주거비, 난방비, 외식비, 크리스마스 선물비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추운 연말연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후원자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면서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