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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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획득
  • 입력 : 2023. 12.25(월) 13:57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5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기관등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 및 운영현황, 기능의 적절성을 평가하여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 및 응급의료 이용의 편리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정된 응급의료기관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7월1일부터 지난 6월 30일 기간의 △안전관리의 적정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정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정도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안전망 구축 등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