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흐리고 오전까지 안개, 30일부터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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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오전까지 안개, 30일부터는 비
  • 입력 : 2023. 12.29(금) 09:12
  • 정상아 기자
진도군 한 리조트에 설치된 소원을 비는 토끼 조각상의 뒤로 올해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뉴시스
올해의 마지막 평일인 29일 광주·전남은 흐린 날씨와 함께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전남 주요지점에 안개가 예보되면서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3시부터 발효중인 저시정 특보는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오전 10시께 해제될 전망이다.

비소식도 예보됐다. 30일부터 내리는 비는 올해 마지막날인 오는 31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일 광주·전남 5㎜ 미만이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