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는 4일 광주 소재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회 소속 대표회원 110여명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찬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신성장 동력 확충과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끝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남지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돼 주는 건설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 또한 지역발전의 대전기가 될 SOC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침체된 건설경기에 훈풍이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견실시공과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동호건설 주식회사 강경석 대표이사 등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