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전남 취학아동 12명 소재불명…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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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일보]광주·전남 취학아동 12명 소재불명…경찰 수사의뢰
예비소집 불참…광주 1명·전남 11명
  • 입력 : 2024. 01.14(일) 17:59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광주=뉴광주·전남교육청
광주·전남 지역 취학아동 12명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관할 시도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4일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취학아동 예비소집 결과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11명의 아동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1학년 예비소집 대상자 1만926명 중 불참 아동은 339명이다. 이중 면제 179명, 유예 47명, 타학교 입학 46명, 해외거주 21명, 대안교육시설 9명, 기타 32명, 소재 불명 5명이다. 시교육청은 소재불명 학생 5명에 대해 즉각 수사를 의뢰했고 이 중 4명은 해외출국으로 확인됐다. 남은 1명은 아직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지역 초등학교는 취학예정자 1만2510명 중 1445명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았다. 불참 아동 중 유예 82명, 면제 116명, 연기 30명, 소재불명 11명, 해외거주 171명, 타시도 응소 94명, 타시군 응소 62명, 타학교 응소 813명, 입원 1명, 착오 8명, 기타 58명이다.

광주·전남교육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2명에 대한 조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