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양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종합대책 편성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양시
[전남일보]광양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종합대책 편성
10~11일 특별처리반 운영
  • 입력 : 2024. 02.04(일) 14:08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생활환경 분야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광양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민원처리반(청소차 3대·미화원 9명)과 공중화장실 민원처리반(일일 2명씩)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통하여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명절 당일(10일)과 일요일(11일)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하며, 쓰레기 미수거일에도 생활폐기물 민원처리반 등을 통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용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설 명절 당일(10일)과 일요일(11일)은 생활폐기물 수거가 정상 운영되지 않으니 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하고 11(일) 일몰 후(저녁)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