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장성경찰이 관내 음주단속을 펼쳤다. 장성경찰 제공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설 연휴기간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가 참여하는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집중단속 체계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설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주·야간 불문 단속 중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유흥가·음식점 주변과 주요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에서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치안파트너와 협업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