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소병철, 순천 조례동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나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국회
[전남일보]소병철, 순천 조례동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나서
  • 입력 : 2024. 02.13(화) 16:34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13일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조속하고 충분한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 의원은 이날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는 서민들 삶의 기반을 흔드는 용서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효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순천 조례동 전세사기 피해 규모는 시대아파트 등 146채에 달한다.

소 의원은 “범죄에 가담한 공범·배후세력과 은닉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하도록 해야한다”면서 “국토부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설치를 건의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등 유관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