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대 인권센터, 광주지변 변호사들과 법률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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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전남대 인권센터, 광주지변 변호사들과 법률자문단 출범
  • 입력 : 2024. 02.14(수) 17:52
  • 김혜인 기자
전남대 인권센터, 광주지변 변호사들과 법률자문단 출범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홍관표)가 14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법률자문단에 지원한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전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광주지방변호사회장 장정희 변호사가 축사를, 위촉장은 홍관표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장이 대신 전수했다.

위촉식은 지난 달 30일 전남대 인권센터와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체결한 업무협약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광주지방변호사회 협조를 얻어 시행된 법률자문단 모집에 41명의 변호사들이 지원했다.

위촉된 전남대 인권센터 제1기 법률자문단 41명은 2027년 2월까지 3년동안 조사·조정절차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력할 예정이다.

전남대 인권센터 홍관표 센터장은 “광주지방변호사회 도움으로 법률자문단 구성을 마쳤다”며 “법률자문단 운영을 통해 인권센터 업무를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