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아암재단에 1억 원 기부…“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길”

배우 김유정이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 13일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유정의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수술비·이식비·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유정은 “새해에는 어린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김유정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