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ACC 문화 교육실5에서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ACC 제공 |
ACC 청년 기자단은 ACC 공식 홍보 기자단으로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ACC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다 쉽게 홍보하고, 전달하고자 지난 2008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은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글·사진, 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4개 분야 20명이다.
이번 청년 기자단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 ACC는 청년 기자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교육, 기자단 동창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례비 지급, 우수 기자 시상 등 활동을 지원한다.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누리 소통망에 ACC 기자단 콘텐츠 기획·홍보를 전담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획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을, 일러스트레이터는 웹툰을 제작한다. 외국인 유학생은 외국어 및 영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의 활동은 ACC 누리집 및 누리 소통망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청년 기자단은 ACC 문화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좋은 기사, 더 재밌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돼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당장은 “국내 최대 규모 복합문화예술기관 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패기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추억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