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하남3지구 보건소 주변에 45면 규모의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
광산구는 토지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아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무료 개방 주차장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진곡산업단지 등 총 31곳에서 시민참여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2년 이상 사용 계획이 없는 유휴토지의 소유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28일 “보건소를 찾는 시민 편의는 물론 도심 주차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