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집중 지원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목포시
[전남일보]목포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집중 지원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25만원 4개월 지원
  • 입력 : 2024. 03.06(수) 13:43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 시청.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책을통해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원씩 4개월간 지원하고,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시청 지역경제과(목포시 양을로 2023)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적합 대상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270-8871)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기 인력수급 및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