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순천시,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4개년 기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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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순천시,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4개년 기관표창
  • 입력 : 2024. 03.24(일) 15:26
  • 순천=배서준 기자
[전남일보] 순천시,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4개년 기관표창
[전남일보] 순천시, 전남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4개년 기관표창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남도 주관 ‘2023년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별량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며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 주관‘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4개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덕연동(최우수상), 2020년 서면(우수상), 2022년 해룡면(우수상)에 이어 2023년 별량면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순천시의 대표로 선정된 별량면은 적극행정을 통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이루어진 각종 지역축제, 따뜻한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별량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고 주민이 직접 만든 허수아비 500여점을 전시한 ‘논아트&허수아비 체험행사’가 주민화합을 도모할 뿐 아니라 농촌 공동체 활동의 모범사례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별량면 관계자는 “면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현장행정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주민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살맛나는 별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