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공공기관 연합회 공우회가 ‘첨렴문화확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사진은 릴레이 첫 시작을 담당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의 모습.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제공

목포지역 공공기관 연합회 ‘공우회’(회장 김태정 한국은행 목포본부장)는 청렴문화의 지역사회 확산과 공직자로서의 청렴 인식 및 공감대 확대를 위해 25일 ‘청렴문화확산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공우회’에서 자체 선정한 청렴슬로건인 ‘청렴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Just Do it With 공우회’라는 문구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공우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 등 공우회 소속기관 20개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올 한 해 동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청렴의 도시 목포에서 ‘공우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청렴 공공기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