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소 광주 358곳·전남 806곳 확정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선거
총선 투표소 광주 358곳·전남 806곳 확정
안내문·선거공보물 등 발송
  • 입력 : 2024. 03.31(일) 13:23
  • 곽지혜·김은지 기자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는 358곳, 전남은 806곳이다.

시 선관위는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물을, 거소투표신고자 20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0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보냈다.

도 선관위도 거소투표 신고자 5272명과 군인과 경찰공무원 1160명에게 선거공보 발송작업을 마쳤다.

선관위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 재산·병역·세금납부와 체납·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이 게재돼 있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를 등록한 38개 정당 중 전체 지역에 선거공보를 제출한 6개 정당과 일부 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14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마당(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곽지혜·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