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분야 특허권 8건 통상실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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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업분야 특허권 8건 통상실시 기술이전
  • 입력 : 2024. 04.02(화) 16:17
  • 박간재 기자
전남농기원, 농업분야 특허권 8건 통상실시 기술이전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고금청학동유자영농조합법인 등 6개 업체와 8개 농업분야 도유 특허권에 대한 통상실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하는 지식재산권은 ▲유자의 갈변방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유자의 갈변방지 방법 ▲항산화능이 증진된 분쇄형 청태전의 제조방법 ▲사료첨가제 및 이를 포함하는 사료 조성물 ▲꿀벌 장내 발효균을 이용한 화분떡의 제조방법 및 이에 따른 화분떡 ▲신규 미생물 락토바실러스 쿤케이 JARES.N3 균주 및 이의 용도 ▲신규 미생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JARES.N2 균주 및 이의 용도 등 특허 6건과 ▲흑하랑 상표(30류) 1건 ▲포장용 상자(강황&유자젤리) 디자인 1건이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성과로 도출된 이들 특허는 전남도 특산 유자, 차(茶), 강황, 흑하랑 상추를 이용한 식품가공과 꿀벌 장내에서 분리한 신규 미생물 및 이유자돈 사료 관련 분야 기술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 됨에 따라 제품생산과 농업현장 사업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전된 특허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은 물론 출시될 제품이 해외 수출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