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사과, 참외, 대파 전국 동일가격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농협 제공 |
특히 대파의 경우 최대 할인 적용 시 한 단 875원에 구매 가능하다.
3일 농협에 따르면 전국 하나로마트에선 정부 납품단가 지원과 자체 할인, 정부 할인쿠폰 등을 적용해 △사과(1.5㎏·봉지) 1만430원 △참외(1.2㎏·봉지) 1만3500원 △대파(1단) 1386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사과는 오는 7일까지, 참외는 8일부터 12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대파는 행사 종료시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창동·수원·고양·성남·청주·울산·양재 등 하나로마트 7곳에서는 납품단가지원, 자체 할인, 30% 할인쿠폰 등을 추가 적용해 대파 한 단을 875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주요 품목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