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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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서구,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 7곳 선정
총 3000만원 지원
  • 입력 : 2024. 04.08(월) 14:24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주민 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를 통해 △서창맘(미싱 활용 및 농산물 활용 먹거리 수업) △줌마리봉스(돌봄, 명상·평화춤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꿈꾸는터전 작은도서관(파파보이스 운영) △화이커(남성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지원단체 7곳을 선정하고 공모사업 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총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마을단위의 돌봄기반 조성 및 여성 취업 역량강화·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성양육자 돌봄 수행 공동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효정 서구 양성평등과장은 “각 공동체에서 서구의 특색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