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대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남부대 김민수(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박성준, 김도엽, 손명조. 광주시체육회 제공 |
남부대 사격팀은 지난 11~17일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박성준과 김도엽(이상 3년)이 각각 4관왕에 올랐다.
박성준은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과 스탠다드 권총 개인·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도엽은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단체전과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김민수(4년)는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 은메달을, 정호영은 50m 권총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대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김효빈·박경은·손진주·이채원과 공기권총에 나선 김예진1·원채은·김예진2·박수민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효빈은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원채은·강서정·김성은·김예진은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