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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출시…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
기아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역동적 디자인으로 완성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 다양한 주행안전 시스템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을 배려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대거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와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 실용적 소비 고려한 가격 더 뉴 K3의 가격은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1.6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기아는 더 뉴 K3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생'을 현시대 사회초년생들의 직장생활에 맞게 재해석한 더 뉴 K3의 TV광고 본편인 '미생 2021' 3편을 이날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드라마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 임시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2021년 변화된 직장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상하이 국제 모터쇼' 참가…전용 전기차 'EV6' 공개
기아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이날 미래 비전이 담긴 신규 로고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전개할 고객 중심의 전략을 밝혔다. 기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새로운 기아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모델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 4분 30초 충전으로 100㎞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GT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510㎞이상이며,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기차를 매년 출시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총 8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기아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2025㎡(약 61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EV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볼 수 있는 전동화 존 △출시 예정인 즈파오 페이스리프트, 신형 카니발을 전시한 신차 존 △KX5, KX3, K5, K3, K3 EV와 3세대 플랫폼, 스마트스트림 엔진 2종 등이 있는 양산차 존을 통해 중국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기아의 모습을 선보인다.
금호 시외버스, 강진 가우도·전남인재개발원 신규 운행
금호익스프레스㈜가 강진군에 위치한 가우도(대구면)와 전남도 인재개발원(도암면) 신규노선 두 곳의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가우도에 도착하는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전남인재개발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은 하루 1회 운영된다. 가우도와 전남인재개발원에서도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며, 자세한 운행시간과 요금은 시외버스 통합예매 홈페이지(https://txbus.t-money.co. 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강진군의 새로운 테마파크 여행지 가우도와 광주에서 강진군으로 이전한 전남인재개발원에 대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객 및 전남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익스프레스 대표전화(062-360-8704)로 하면 된다. 한편 금호익스프레스는 2020년 10월 금호고속의 고속버스 운영 사업부가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남선석유(주) 김홍균 회장 '고고(GO!GO!) 챌린지' 동참
남선석유(주) 김홍균 회장은 지난 1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SNS상으로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에 참여할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동참하게 된 김홍균 회장은 일회용품 줄이GO!, 지구환경 지키GO!로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와 텀블러 개인컵 등을 이용한다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광주과학관 김선옥 관장, 라임에프앤비 김형우 대표를 지명했다.
디케이㈜ '세균·바이러스 잡는 공기살균기' 출시
생활가전과 에어가전제조전문기업인 디케이㈜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공기 중의 각종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 제품 3종을 개발해 출시한다. 디케이㈜가 만든 공기살균기는 과기정통부의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 사업(CEVI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 기술'을 이전받은 것이다. 디케이㈜의 공기살균기는 스탠드형(12~14평), 벽걸이형(30평) 제품으로, 내장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는 부유 세균, 부유 바이러스,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공기 중 각종 유해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필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각종 공조장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필터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방식(물리적 필터링)이다. 하지만 이 방식의 필터를 이용해 공기 중 감염원을 제거하는 경우에는 필터 내에 축적된 고농도 감염원이 공조장치 운용 중 또는 필터 교체 중에 재배출될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반해 디케이㈜에 기술이전된 항균·항바이러스 필터는 광촉매를 핵심소재로 하는 필터로써, 각종 감염원과 유해물질이 필터 통과시 강력한 산화력을 갖는 광촉매 활성 물질에 의해 직접적으로 분해·제거하는 방식(화학적 분해·제거)임에 따라, 기존 필터가 감염원에 대해 갖는 사용상의 문제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실제로 이 공조 필터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세균과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 H3N2), 박테리오파지(Qβ, MS-2), 코로나바이러스(휴먼코로나바이러스 OC₄₃)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그 종류에 상관없이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수한 제거 성능이 확인됨에 따라, 병원성만 다를 뿐 코로나바이러스로서 동일한 생체구조를 갖는 메르스, 사스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디케이㈜가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성능이 검증된 공조 필터를 공조장치에 탑재해 실제 병원과 학교 교실 공간에서 공기 중 유해 미생물 저감 성능을 실증 시험한 결과, 실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상시 방역 환경 구현이 가능함이 입증됐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실효적 기술로서 방역 현장으로의 보급을 진행 중에 있다. 디케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한 항균·항바이러스 기술을 이전받아 실내 상시 방역 환경 구현이 가능한 공기살균기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며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감염병 중점 관리 시설을 비롯해 학교시설, 업무시설, 문화체육시설, 쇼핑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극 보급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줄어든 안전·안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케이㈜(www.e-dk.co.kr)는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습기, 레인지후드, 인덕션을 개발, 생산하는 생활가전 전문제조기업이다. 2019년부터 교육청 초·중·고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통해 전국에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약 7만대 등을 보급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을 맞아 실효적 대응이 가능한 공기살균기 제품까지 개발·출시하는 등 안전한 국민 생활 환경 제공을 위해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여천NCC, 아빠와 함께 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여천NCC㈜는 지난 17일 여수지역 80~90세 고령의 노인 6세대를 찾아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천NCC㈜행복나눔봉사단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노인들의 주택를 찾아 씽크대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은 고령의 노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 자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이불, 전기찜질팩 등을 선물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이 자녀들과 함께 봉사하는 모습은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하고 가족간의 소통을 늘리는 보람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9월 신차 생산 '탄력'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자동차 완성차공장이 사용승인서(준공검사필증)를 받았다. 18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물(신축) 사용승인서 교부 통보를 받았다. 사용승인서는 건축물 시행규칙에 따라 건축 및 대수선 또는 용도 변경한 건축물의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등이 확보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 공장은 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제조2블록 16로트(광주시 광산구 빛그린산단로 333)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60만4338.9㎡에 건축면적 9만6767.81㎡, 연면적 합계 11만7330.29㎡ 규모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2019년 12월 26일 착공식을 가진 이래 14개월 만에 공장 사용승인서를 받음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에 이어 오는 9월 신차 생산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5일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공장, 조립공장 순으로 실제 판매할 차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성능과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9월까지 계속된다. 이곳에서 생산할 차종은 현대차가 설계·디자인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드명 AX1이다. 이 차는 1000㏄급 가솔린 차량으로 연간 7만대 판매가 목표다. GGM이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부품 산업 수요 증가 등 광주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 창출 효과도 상당하다. 현재까지 520여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향후 1000여명까지 늘린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달 안에 공식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이 시민들의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착공 1년 4개월 만에 준공검사필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공장 건설을 위해 땀 흘린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노사 상생을 실천하고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 자동차 양산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폐방화복 활용해 암 투병 소방관 도와요"
"화재, 재난상황 등 위험에 처하면 소방관이 우리를 구해주듯, 우리도 함께 소방관을 구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Rescue Each Other'의 앞 글자를 따 '서로 구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 장비를 활용해 일상에서도 소방관을 기억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119REO'는 판매 수익의 50%를 공상 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패션 브랜드다. 119REO 이승우 대표는 "2016년 대학 동아리였던 '119REO'는 현장에서 일하다 암에 걸려도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지 못해 병원비용 등을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소방관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면서 시작됐다"며 "소방관들의 신체를 보호하는 방화복을 이용해 제품으로 만들면 그 의미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창업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소방관 방화복은 법적으로 3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어 매년 1만 벌 가량 폐기되고 있다. 이 대표는 버려지는 폐방화복을 수거해서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필통, 팔찌, 가방 등으로 재탄생시켰고, 그 수익금은 암 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있다. 이 대표는 광주시와 깊은 인연도 있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방화복을 지원받고 있었던 것. 그는 "지금까지 광주시민분들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의 소방관님들을 지켜준 방화복을 수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무래도 오프라인 매장이 서울에만 있어서 지역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적었는데, 이번 팝업 매장을 통해 광주 시민, 소방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더 큰 기부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폐방화복으로 뜻깊은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 이후로는 방화복 이외에도 다양한 소방 안전 장비로 소재를 확장해 지역 내 안전 폐기물 제로 또한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9REO와 광주신세계가 함께하는 기획전은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하 1층 연결통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방 방화복, 소방 호스의 고유한 사용감이 느껴지는 팔찌, 필통, 카드지갑, 가방 등의 소방 장비 재활용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 품질 스티커·라벨 인쇄기업으로 '도약'
"한 단계 앞선 인쇄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스티커·라벨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스티커, 라벨, 특수인쇄 등 인쇄 전문기업 ㈜세롬(대표 박정훈). 지난 2010년 설립된 ㈜세롬은 '세롬'만의 차별화된 스티커·라벨 인쇄 기술로 업계의 호평을 얻으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고, 자체 브랜드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세롬만의 강점이다. ● 꾸준한 연구개발로 다수 특허 보유 ㈜세롬은 최신형 디지털 잉크젯 인쇄 설비를 구축해 국내 최고의 스티커·라벨 인쇄 품질을 확보했다. 다품종 소량 인쇄, 특수인쇄, 가변데이터 인쇄 등이 가능하고, 세계적 색채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 컬러의 최대 95%까지 고품질의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디지털 3D 패턴웨어(Pattenware)' 인쇄기술 개발로 인쇄물에 원하는 특수 효과는 물론 정품인증, 보안인쇄 등 폭넓은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 다이렉트 프린팅' 기술은 용기 표면 또는 뚜껑에 직접 문자나 이미지 등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세롬은 지난 2018년 기업 부설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과 양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연구소에 6명의 연구원을 두고 △점자라벨 및 점자라벨 제조방법 특허 △디지털 잉크젯 인쇄방식 라미네이팅 튜브 제조 특허 △'블랙탄디티'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 등 꾸준히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4년 연속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세롬은 그동안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권 등 8건의 지식재산권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14001)을 확보하고,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특히 ㈜세롬의 ICS 정품인증 솔루션은 디지털 워터마크에 관한 것으로, 인쇄매체의 표면에 눈으로 보이지 않은 암호화된 패턴을 만들어 낸다. 암호화된 패턴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제품의 상세 이력, 제조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롬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생산기술연구원장상, 포장기술사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 노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롬은 한국조폐공사 사내 벤처의 색변환·잠상 기술 'TiltLook(틸트룩)'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디지털 인쇄공정에 적용 가능하며, 특수잉크나 별도의 추가공정 없이 색의 변화 여부나 숨겨진 이미지로 위·변조와 정품 여부를 식별해 낼 수 있다. ● 자체 브랜드 '블랙탄디티' 제품 출시 ㈜세롬은 스티커·라벨 인쇄기술을 기반으로 캐릭터 스티커 전문브랜드 '블랙탄디티'를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9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Korea Character Licensing Fair)'에서 참가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탄디티'는 세롬의 인쇄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캐릭터를 기획하고, 해당 캐릭터를 영유아 및 어린이용 메모지와 스티커 북, 스티커 테이프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주요 캐릭터로는 강아지와 오리 등 동물 캐릭터와 이모티콘 형식의 '블랙탄디티'다. 개발된 제품은 ㈜세롬의 온라인 브랜드몰(blacktandt.com), 브랜드샵, Y문고 등 유통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세롬은 그동안 국내 산업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음료 및 화장품 등에 부착될 라벨 및 특수 인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박, 은박 인쇄에 볼륨까지 넣을 수 있고 3D 문양의 삽입까지 가능한 ㈜세롬의 인쇄기술은 식음료 및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라미네이팅 튜브'는 화장품 대기업인 A사에 납품되고, '블랙탄디티' 브랜드 상품도 연간 매출이 4억원을 웃도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 기술혁신으로 시장점유율 '톱 10' 목표 ㈜세롬은 기술혁신 노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시군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시스템 구축사업)'의 패키지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재귀반사식 필름형 제품 개발 △블랙탄디티 브랜드제품 개발 등 제품고급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준비했던 국내 및 해외 산업전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기존 홈페이지를 온라인 몰 형태로 개편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세롬은 공장 확장 및 시설 개선과 함께 오는 7월 폭 510㎜까지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라벨 인쇄는 물론 연포장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세롬이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일반제품용 라벨은 물론 특수 보안 라벨(스티커), 자동차 산업 전반에 폭넓게 접근함으로써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롬은 기술혁신과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 최고의 디지털 인쇄기술로 2025년 시장점유율 '톱 1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의 '2020 시군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패키지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마케팅 강화, 국내 및 해외 전시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세롬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제품 품질 향상으로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기술 도입 및 친환경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세롬(062-945-9767)으로 하면 된다.
현대차·기아-SK이노베이션, 하이브리드카 배터리 공동 개발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Hybrid Electric Vehicle, HEV)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해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측은 현대차·기아가 향후 출시할 차량 특성에 최적화한 배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품 평가 및 성능 개선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경제성까지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의미도 크다.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협업 모델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친환경차 분야에서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10년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해 온 결실이다.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2010년 국내 최초 고속전기차인 '블루온'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국내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 해외 첫 수출 전기차인 '쏘울 EV'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아이오닉 5', 'EV6'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쌓아온 배터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설계 기술을 토대로 하이브리드카 배터리를 직접 설계한다.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짓는 소재를 검증하고 적용 비율을 포함한 배터리 사양 등을 직접 선택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향상은 물론 하이브리드카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배터리 기술력을 비롯해 배터리 안전성과 높은 제조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파워트레인부품구매사업부 박찬영 상무는 "글로벌 배터리 기술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개발, 양산, 품질 검증 등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완성차 업체 중 가장 경쟁력이 높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현대차·기아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SK이노베이션의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력과 제조 안정성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롬 박정훈 대표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시장 확대 주력"
㈜세롬 박정훈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인쇄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자체 브랜드 '블랙탄디티'를 출시한 배경은. △㈜세롬은 식품, 음료, 화장품, 일반 제품 등의 라벨(스티커) 인쇄에 있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특수인쇄, 보안인쇄 등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인쇄기술과 디자인연구소의 역량을 활용해 ㈜세롬의 자체 브랜드 '블랙탄디티'를 개발하고 패밀리 제품군을 출시하게 됐다. -공장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인데. △제품군이 증가하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생산 공간이 좁아져 4월 말까지 공장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폭 510㎜까지 가능한 최신 디지털 인쇄장비를 도입하고, 청정 환경시스템도 구축한다. 공장 확장을 계기로 더욱 활발하게 마케팅을 해 나갈 계획이다.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은. △㈜세롬은 투자를 통해 그동안 국내 전시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취소돼 참가하지 못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롬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거래처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 꾸준한 제품개발과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시장은 넓고, ㈜세롬의 시장경쟁력도 우수하다. 국내 최고의 디지털 인쇄기술로 2025년 M/S(시장점유율) 톱 10위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
'리모델링 공사·스마트홈 구축' 한 번에 가능합니다
KT가 한정된 예산으로도 원하는 디자인의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한샘리하우스 the수완점과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홈 리모델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최근 주거환경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며 리모델링 공사와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 역시 2017년 14조원에서 2025년에는 30조 6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고객이 리모델링 공사와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별도로 진행하는 경우, 시공한 리모델링 상품과 스마트홈 기기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공사 일정을 서로 맞추기도 어려워 불편함이 컸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한샘 리하우스 the수완점은 맞춤형 인테리어와 함께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커튼, 에어컨, 조명,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는 'KT AI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KT AI 스마트홈 솔루션'은 한샘 리하우스 the수완점 내 대형 쇼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쇼룸에서는 한샘 리하우스의 인테리어 전문가인 'RD(리하우스 디자이너)'로부터 전체 디자인 컨셉과 어울리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서창석 전무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과 접목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 △E-pit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물리적 카드 없이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디지털 월렛' △충전소 만차 시 온라인으로 대기번호를 발급하는 '디지털 큐' 등 신규 서비스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E-pit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가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설치 휴게소는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무안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 방향), 군산(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 방향) △남해고속도로 문산(순천 방향), 함안(부산 방향) △영동고속도로 횡성(강릉 방향)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서울 방향)이다. 오는 28일까지는 시범서비스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K3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먼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통해 주행 중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 시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이날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생을 현 시대 직장인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미생 2021(Presented by The new K3)' 프리런칭 영상을 공개하며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호고속 김현철 대표, 지구 환경 지키기 '고고 챌린지' 동참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가 14일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각각 1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대표이사는 모바일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종이 티켓,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 티켓, 전자영수증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의미에서 '종이티켓 사용은 줄이Go!',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예약하Go!' 라는 문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구를 지키는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싸이버테크㈜ 대표),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광주 유·스퀘어, 전주고속터미널 등 사업장 내 대면 업무를 줄이고, 모바일 이용 추세에 맞춰 선제적으로 무인발권기를 도입했다. 또 이용 불편고객을 위한 안내요원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 저감 노력으로 美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2021 에너지스타상'에서 외국기업 최초로 '기업공로 대상'과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8회째 수상했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약 2만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공로 대상'은 기업의 에너지 정책과 운영 등의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분야를 모두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1993년 '에너지스타상' 제정 이후 외국기업이 수상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사업장에서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사무실 건물의 에너지스타 인증 취득과 임직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한 303개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출시했으며, 그 중 39개 모델은 에너지 절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부여되는 에너지스타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저감에 대한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미국 홈페이지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에너지스타 취득 여부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스타 제품만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보다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고,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4월 지구의 날, 6월 환경의 날 등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기념일에 에너지스타 인증과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 중이다. 삼성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클라이밋 슈퍼스타'를 운영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저감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알루미늄 병' 패키지 출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홈술족을 겨냥한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GS25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6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애플리케이션 'GS25 나만의 냉장고' 내 '와인 25플러스' 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수령일자와 장소를 지정한 후 전국 GS25에서 찾아가면 된다. 한정판 패키지 가격은 1만원대다. 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일부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만 볼 수 있던 473㎖ 알루미늄 병 제품 총 6병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각종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기기 용이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고 있는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GS25와 함께 특별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빠른 냉각이 가능한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패키지로 올 봄과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25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편리함과 매장 효율을 바탕으로 식품 업계 전반에서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에 친숙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유플러스,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본격 진출
대유플러스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따른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전기자동차는 2020년 기준 약 14만대로 충전기는 약 6만대의 보급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 100대당 약 46기 수준으로 100대당 충전기 150기의 주요선진국(영국, 독일, 미국)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대유플러스는 공공시설 중심의 낮은 충전소 보급율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높은 초기 투자비용 등을 해결하고자 설치가 간편한 콘센트형 충전기 '차지콘'(충전기)을 도입했으며 7.5kW 완속충전기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충전기 판매 및 충전소 운영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7.5kW급 이하의 가정용 완속충전기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해 충전소 운영과 함께 충전기 설치, 유지보수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충전기인 차지콘은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스타코프에서 만든 제품으로 2020년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차지콘은 기존 충전기와는 다르게 별도의 전용주차면이 필요 없으며 220V 콘센트에 교체 설치가 가능하다. 간편한 설치 및 관리는 물론 저렴한 충전 요금(173.8원/kWh)도 장점이다. 대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충전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1월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스타코프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충전케이블 제조 및 전기차 충전서비스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스타코프와 컨소시엄을 구성,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사업인 2021년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자로 등록을 완료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자체적으로 충전인프라 관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콘센트형 충전기 및 7.5kW 3만대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목표도 세웠다. 대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진출을 시발점으로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자체 보유 조직을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급·설치·유지보수 등 서비스 제공 △충전소 운영, 요금산정, 충전 정보 서비스 제공 △비상용충전케이블 제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 진출도 고려 중이다.
현대차그룹,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구호차량들을 활용해 국가 재난·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1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 제작한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현대차의 '쏠라티 럭셔리' 모델을 개조한 것으로 △감염병, 가축전염병 등 재난 유형별 소독 장비를 장착해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하며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연무·연막 소독기, 수동식 분무기, 방호복 세트 등 방역 장비를 탑재해 신속한 방역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구제역, 조류독감,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매년마다 축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유형별 맞춤 방역을 통한 예방 활동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이 차를 활용해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15년 동안 대형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세탁구호차량 총 4대를 활용, 전국 재난 현장 이재민 및 사회 취약계층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약 558톤 분량의 세탁물 처리 및 건조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통합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은 평상 시 사회취약계층, 노인복지시설, 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세탁·건조 및 현장 방역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통합 방역구호차량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방역구호차량과 세탁구호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입해 적극적인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서비스 실시 △소외계층을 위한 항균 마스크 제작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성금 상품권 지원 △의료진 대상 홍삼 세트, 프리미엄 도시락, 간식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에너지, 전국 최초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
㈜해양에너지가 광주시가 건립 중인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2층에 전국 최초로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사회에 가스안전문화를 전파하고 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억4200만원을 들여 가스안전체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양에너지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난달 25일 회사 경영진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을 위한 전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7일에는 가스안전체험시설 구축을 위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최민철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 박원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모여 전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안전홍보 영상 등 다양한 안전 콘텐츠를 기부하기로 했다.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본부장은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가스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지키는 '고객 자율안전 선진문화'가 널리 확산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지역사회에 가스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가스안전문화 3·3·3운동', '가스안전스쿨',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지역행사 가스안전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안전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