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양부남 새로운 도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저서 ‘양부남 새로운 도전’에는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삶과 검사 시절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일화, 그리고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와 만남 등을 여과 없이 담고 있다. 그는 책 첫머리에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야 했던 내 여건과 상황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포기하고 싶었던 시련을 겪으며,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3.11.25 16:29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광주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인 남구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변 SOC를 활용한 ‘에너지·물류 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소장은 “에너지밸리 산단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력변환장치(HVDC)·전력저장장치(ESS) 산업의 집중 육성과 한전과 연계한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복합 산업분야의 집적화 등 광주 경제의 새로운 활력 증대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미 완공된 도시첨단 국가산단과 연말 준공을 앞둔 일...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3.11.23 14:17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새로운 길’이라는 책을 내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길’ 저서는 문 전 행정부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자라고 살아온 과정을 비롯해 공직 경험을 토대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 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문 전 행정부지사는 지난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자신의 길을 다짐하는 내용들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출판기념...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11.22 11:00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바꿔야 바뀐다’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북콘서트에는 용혜인(기본소득당 대표), 강위원(이재명당대표 특보), 법선스님(前광주노무현재단 공동대표)이 함께 한다. 김병도 저서 ‘바꿔야 바뀐다’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수호’, ‘헌법 개정’, ‘혁신’ 등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결국, ‘잘 살기 위...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11.20 14:36광주 북구을은 출구만 있는 용봉 나들목(IC) 진입로 설치, 31사단 이전 등 현안 해결이 핵심이다. 북구을은 운암 1·2·3동, 용봉동, 동림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건국동, 양산동을 포함한다. 용봉IC는 출구만 있고 진입로가 없어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낮에도 교통 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용봉동, 매곡동, 일곡동, 삼각동, 오치동 주민들은 우회해서 고속도로로 나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어 진입로 개설이 시급하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따라 2025년께 추가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김해나 기자2023.09.26 18:46광주 북구갑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복합쇼핑몰’이 지역 화두로 떠오르면서 일신·전남방직 이전과 개발 등이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 이용률이 낮은 광주역 활성화 등도 주민들이 주목하는 사안이다. 북구갑은 중흥 1·2·3동, 중앙동, 신안동, 우산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 임동, 두암 1·2·3동, 문흥 1·2동, 오치 1·2동을 포함한다. 북구갑은 중흥동, 중앙동 등 낙후된 곳과 우산동, 풍향동 등 오래된 주거 지역이 많아 구도심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방음벽·터널 추가 설치, 도로 확...
김해나 기자2023.09.26 18:46광주 서구을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창당한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의 지역구다.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에서 현역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 아닌 만큼 ‘제3지대’에 있는 현역의 재선과 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경쟁이 주목된다. 서구을은 상무 2동, 화정 3·4동, 금호 1·2동, 서창동, 풍암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21대 총선 기준 유권자 수는 14만5176명이다. 양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선 김경만 의원(비례), 양부남 전 고검장, 천정배 전 의원,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구을...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9.26 18:46광주 광산구을은 첨단지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등의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발빠른 노력이 절실한 곳이다. 21대 총선 기준 광산구을은 첨단1·2동, 비아동, 신가동, 신창동, 수완동, 하남동, 임곡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지역 유권자는 23만8229명이다. 광산구을은 수완동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된 곳으로 30~40대의 젊은 유권자가 많이 분포한 게 특징이다. 광산구을 선거구는 ‘검찰 수사권 정국’에서 꼼수 탈당 논란을 빚었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복귀하면서 민주당내 경선이 치열해진 ...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6광주 광산구갑은 광주 군공항·금호타이어 이전,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산재한 지역구다.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일꾼에 한표를 던지겠다는 게 지역 민심이다. 21대 총선 기준 광산구갑은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운남동, 동곡동, 월곡1·2동, 삼도동, 본량동, 평동지역이다. 유권자 수는 16만7593명이다. 소촌·평동산단 등 산단이 많은 광산구갑은 노동자와 다문화, 도농복합지역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도심과 농촌의 고른 발전을 꾀하는 정책이 선결돼야 한다. 광산구갑은 ...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6영암무안신안 지역구는 영암 출신의 입지자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무안과 신안 출신 후보들 간 격돌이 예고된다. 이 지역의 지난 21대 총선 당시 확정 선거인수는 15만986명이었으며 신안의 경우 당시 총선에서 투표율 91.8%를 기록하는 등 정치 참여도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영암·무안·신안은 현역 서삼석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국회 전반기에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중앙 정치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서 의원은 재선 무안군의원 및 3선 무안군수을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4해남·완도·진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피해 우려감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 지난 22대 총선 당시 확정 선거인수는 13만2855명이었다. 해남·완도·진도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가 난립하는 와중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출마를 확정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 9단’ 박지원 전 원장과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윤재갑 의원의 맞대결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박 전 원장은 최근 고향 해남으로 전입 신고를 한 뒤 본격적인 지역구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각종...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5지난 2020년 총선 당시 광양·곡성·구례에 순천 신대지구(해룡면)가 합쳐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광양 출신 대 곡성 출신간 대결이 유력시되고 있다. 사실상 인구 15만명 이상인 시 단위와 3만명 미만인 군 단위 후보 간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광양을 비롯해 곡성·구례, 신도심인 순천 신대지구를 묶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인구가 가장 많은 광양 출신들의 도전장이 거센 상황에서 인구 2만6000여명에 불과한 곡성 출신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광양을 중심으로 ...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4광주 서구갑은 군공항 문제 등 굵직한 현안이 자리잡은 지역구다. 특히 광주 8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현역이 3선에 도전하는 지역구로 관심도가 높다. 서구갑은 상무 1동, 화정 1·2동, 농성 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동천동, 양동, 양 3동 등이 포함된다. 21대 총선 기준 유권자 수는 15만5299명이다. 민주당에선 현역인 송갑석 의원에 맞서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도전장을 냈다. 송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김해나 기자2023.09.26 18:45고흥·보성·장흥·강진은 우주발사체클러스터와 연계된 기업 유치, 열악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대가 절실한 곳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확정 선거인수는 16만1615명을 기록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의 3선 도전 속에 당내 경쟁자들의 치열한 물밑 싸움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등 입지를 다지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어 여야 대결도 관심거리다. 먼저 현역인 김승남 의원의 선거구 수성에 관심이 쏠린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4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사회간접기반시설 확충 및 의료권 보장 등 주민들의 기본권 확충이 시급한 현안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총 확정 선거인수는 15만7663명을 기록했다. 지역의 강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으로 ‘4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에서 제안한 동일 지역구 3선 제한 조항 도입이 유일한 변수로 꼽혔지만 이같은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에서는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마를 확정하고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지역에서 동조단식을 하면서 이름을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