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5급 ▲사회복지과장 서봉섭 ▲문화예술과장 조영균 ▲이양면장 유명기 ▲능주면장 구미라 ▲이서면장 임경우 ▲백아면장 직무대리 이도영 (승진의결) ◇농업 5급 ▲농업정책과장 임광수 ◇시설5급 ▲스포츠산업과장 직무대리 노삼숙 (승진의결)
화순=김선종 기자2021.07.21 09:45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미·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방일이 무산된 것에 대한 논평 요청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넓은 관점에서 굳건하고 효과적인 한·미·일 3자 관계는 우리의 공동 안보와 이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구체적인 공동 이익 분야로는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인권 옹호, 기후변화 퇴치, 역내 평화와 안보 증진, 인도·태평...
뉴시스2021.07.21 08:22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50~54세는 21일 오후 8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한은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로 4일간이지만, 예약 개시 때 접속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먹통' 현상과 오류가 이번에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된 서버 증설까지는 한 달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50~5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뉴시스2021.07.21 08:21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blind(블라인드)'가 주목받고 있다. 가입 시 이름이나 나이, 성별, 전화번호 등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아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현직 직장인으로부터 생생한 경험담을 얻기도 하고 업무 외에 여행, 건강, 취미 등 진솔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익명성에 지나치게 기대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무자비한 인신공격 등이 벌어지기도 한다. 악용된 익명성이 폭력성에 은밀한 자유를 부여한 셈이다. 익명성 뒤에 숨은 폭력의 자태는 비단 이곳에...
최황지 기자2021.07.21 15:15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경선레이스와 관련, 단일화 논의에 일단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는 20일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경선 후보로 등록한 것은 물론이고 선관위에 내년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도 마쳤다"며 "이 말은 완주한다는 뜻이다"라고 강조했다. 호남 출신이자 국무총리 등 비슷한 이력을 갖고 있는 또다른 유력 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단일화 논의에 일단 한 발짝 물러선 셈이다.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전혀 가능성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최황지 기자2021.07.20 17:48광주 산악인과 장애인 체육인들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열 손가락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57)의 무사귀환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20일 광주산악연맹과 광주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은 지난 18일 오후 4시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정상에서 내려오던 중 조난을 당해 실종됐다. 광주 산악인과 장애인 체육인들은 김 대장의 실종 소식에 망연자실하며 그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염원하며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김 대장...
최동환 기자2021.07.20 17:48산업, 공예 등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명장(名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시 명장의 전당'이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지역명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제막식에서는 기계, 패션,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장인들을 소개하고 명장의 경력과 활동실적 등을 열람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센터 내 1층 중앙홀 벽면에 가로 6.8m, 세로 4.6m 규모로 구성된 명장의 전당은 72명 대상자의 인물 부조 동판이 전시돼 여러 분야에서 ...
김양지 PD2021.07.20 17:38'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 도중 실종됐다. 김 대장은 등반에 도움을 주는 셰르파(Sherpa)가 없는 것을 인지하고도 "등반 다운 등반을 할 수 있겠다"며 산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작업의 최대 관건인 현지 기상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김 대장의 실종지점이 고산지대인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구조대 파견도 난항을 겪고 있다. 외교부는 파키스탄 정부에 구조를 요청했고, 광주시와 산악연맹·장애인체육회 등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색지...
박수진 기자2021.07.20 17:39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잎새레터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송가인 포토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잎새레터 캠페인을 마련했다. 잎새레터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해양조나 잎새주와 관련된 추억은 물론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는 내용을 써서 잎새레터 편집국으로 보내면 좋은 사연을 선정해 광주·전남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잎새레터 편집...
홍성장 기자2021.07.21 09:56광주·전남지역 6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6월 및 상반기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액은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48억3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13억8100만달러 흑자를 낸 것에 비해 올해는 10억8500만달러로 전년대비 21.4%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지역은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25.2% 증가한 13...
곽지혜 기자2021.07.22 14:37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죽곡면 태평마을에서 15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죽곡면 태평마을에서 15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박철규 기자2021.07.20 17:08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0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진도 관내 수해피해 농업인을 위한 긴급피해복구와 더불어 도배·장판 교체,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남농협은 수해피해농가 20가구에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용품꾸러미(손소독제, 세정제, 향균비누 등) 200박스와 마스크 1만매를 지원했다. 농협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수해피해 농가를 찾아 가재도구 정리와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긴급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지원용품은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동진 진도...
오선우 기자2021.07.20 17:08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에서 출연금을 지급한 '전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 규모는 지난해 100개사 290억원에 이어 올 상반기 54개사에 139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는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군은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지역 내에서 총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장성군 스타기업을 지정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마케팅 등...
장성=유봉현 기자2021.07.20 17:04광주도시철도공사가 당초 설치했던 도시락형태의 음료수거함 단점을 보완해 시범운영중인 '신규 잔여음료수거함'. 현재는 총 2개 역(남광주역 2개, 송정공원 2개)에만 도시락 형태의 잔여음료수거함이 설치돼있다. 광주 지하철역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컵에서 잔여 음료가 새어나와 악취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역 쓰레기통에 잔여 음료가 남은 얼음컵이 버려져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가 2010년 20개 전체 역에 설치했던 도시락 형태의 잔여음료수거함. 현재는 총 2개 역(남광주역 2개, 송정공원 2개)에만 도시락 형태의 잔여음료수거함이 설치돼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광주 지하철 곳곳이 '얼음컵'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컵에 남은 음료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가중과 악취·미관 저해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당초 '잔여음료수거함'을 20개 전체...
조진용 기자2021.07.12 10:50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항에 캠핑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항에 캠핑 자제 현수막이 걸려있으나 방문객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 곡성군 오곡면과 죽곡면 경계에 위치한 유원지에 캠핑카와 텐트들이 빼곡히 있다. 곡성군 한 유원지 간이쓰레기 분리배출함에 각종 쓰레기들이 뒤섞여 배출돼있다. 물놀이금지구역인 곡성군의 한 유원지에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항에 위치한 공용화장실 한쪽에 캠핑족들이 남기고간 쓰레기가 쌓여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전남 곳곳에는 '차박(자동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는 행위)' 캠핑족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가 난무하고 있어서다. 지자체가 불법 캠핑 단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구역별 규제가 달라 단속만으로는 쉽지 않다는 게 단속원들의 하...
조진용 기자2021.06.28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