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사업단-(사)충장상인회 '도심 활성화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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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사업단-(사)충장상인회 '도심 활성화 사업' MOU
  • 입력 : 2020. 07.15(수) 17:09
  • 홍성장 기자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15일 충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장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15일 충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장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충장로 1가에 있는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건물(충장로 100-1)에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를 설치해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소셜 창작·창의·상상놀이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는 유튜브 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제작 등 충장로 상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한 크리에이티브 전문인력양성에 힘쓸 에정이다.

또 문화·관광도시의 중심 광주 충장로를 부각시키기 위해 신개념 외국어교육, 무역상담을 위한 번역실 운영, 트레일 관광을 위한 통역실 운영, K-컬처의 얼굴 '충장로 프로젝트' 등 충장로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은 "조선대학교는 공영형 사립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광주의 중심 충장로를 지역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충장상인회 여근수 회장은 "조선대학교와 상인회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충장로 제2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