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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 나온 완도군, 청산·보길도 등 관광객 통제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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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진자 나온 완도군, 청산·보길도 등 관광객 통제 행정명령

8월29일~9월6일 코로나 확산방지 조치

게재 2020-08-28 17:29:00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완도군 제공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완도군 제공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전남 완도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완도군이 주요 관광지 섬을 대상으로 관광객 방문 통제 행정명령을 내렸다.

완도군은 2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29일부터 9월6일까지 9일간 청산도와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에 대해 관광객 방문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통제 대상은 주민등록상 완도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타 지역 거주자이다. 완도군은 해당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 매표 시 주소를 확인해 관광객을 통제할 방침이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27일 청산도 주민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8~19일 노화도와 보길도를 다녀간 대전시민이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전 2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해 주요 관광지 섬에 대한 방문 통제를 결정했다"며 "관광객과 출향인들은 이번 방문통제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