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국제요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호남대 나미영씨. 호남대학교 제공 |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나미영씨는 '한식, Korea tasty Road 그 맛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통음식 전남팀으로 출전, 지역의 향토 식재료와 전통 조리비법으로 한정식 메뉴를 출품했다.
호남대 외식조리관리학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영균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실용 학문 중심의 연구와 교육, 이론과 실습의 병행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 학부 교육과 연계 강화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