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39개 대학교수 5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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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39개 대학교수 5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 입력 : 2021. 07.22(목) 19:39
  • 노병하 기자
호남지역 39개대학 교수 5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호남 지역 대학교수 518명이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호남지역 교수모임은 22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광주의 5·18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진국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 지사임을 확신하고, 그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에서 "이 지사가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정치인으로서, 기초와 첨단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지방대학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강력한 의지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성남 시장 재임시절 전임시장의 5000억 빚을 단 2년 만에 청산하고 경기도지사 재임중 공약이행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사람이다. 지방대학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교수모임에는 박대환 전 조선대 교수협의회 의장, 김재형 전 조선대부총장, 오병수 전 전남대교수, 고두갑 목포대교수, 김한석 전 순천청암대 총장직무대리, 원용찬 전북대 상대학장, 고규진 민교협 전북대지회장, 최광수 우석대교수, 김선광 원광대 교수협회 의장, 송광인 전주대 문화관광대학장이 활동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