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도교육청(장석웅 교육감)과 연계해 13개 시·군 센터 48명과 함께 비대면 대학 입시설명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업 중단으로 정규교육 제도권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학 및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미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이번 1대1 컨설팅을 통해 대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학업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 뿐 아니라 상담지원,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전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