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찾아 KF80 마스크 11만5000장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태봉은 광주시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위생용품 및 섬유제품, 마스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특히 광주 북구청 등 여러 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마스크는 KF80 마스크로 11만5000장, 총 172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봉상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지만 마스크는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었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