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잃어버린 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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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잃어버린 200년
  • 입력 : 2022. 09.15(목) 15:59
  • 이용환 기자
화엄사 잃어버린 200년. 글항아리 제공


화엄사 잃어버린 200년

무진 | 글항아리 | 2만5000원

신간 '화엄사 잃어버린 200년'은 지리산 화엄사의 초기 역사를 추적한 책. 화엄사 창건은 755년이며, 화엄종 승려인 연기가 창건한 것이라고 밝힌다. 화엄사 창건을 계기로 통일신라시대 불교가 전국으로 확산됐으며, 중국에서 가져온 차 씨를 828년 화엄사에서 처음 재배했다는 것도 저자의 주장이다. 철저한 사료 분석으로 화엄사의 초기 역사 200년을 밝혀낸 저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