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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급성뇌경색 응급 혈전제거술 '3년간 전국 최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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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급성뇌경색 응급 혈전제거술 '3년간 전국 최다' 달성

게재 2022-11-10 10:56:33

조선대병원 뇌신경외과 교수진(왼쪽에서 첫 번째 하상우 교수).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 뇌신경외과 교수진(왼쪽에서 첫 번째 하상우 교수).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뇌신경외과 하상우 교수팀이 급성뇌경색 응급 혈전제거술 '3년간 전국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광주지역 급성 뇌경색으로 응급 혈전제거술(기계적혈전제거술(M6636))을 받은 환자는 총 744명이었으며, 이중 하 교수팀이 치료한 환자 수는 497명으로 전체 환자의 66.8%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3위에 달하는 수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7시간 13분 58초에 한 명 꼴로 환자의 생명을 찾아준 것이며 전국 75개의 뇌졸중 치료 병원 중 가장 많은 뇌경색 환자를 치료했다고 할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질병이다.

노인인구 및 각종 성인병(고혈압, 당뇨, 비만 등) 인구가 높아지면서, 뇌졸중 환자의 비율도 빠르고 늘고 있다.

하 교수는 "광주전남지역의 뇌졸중 환자들에게 서울의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와 예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