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칼럼 '당명떼고 정책배틀'-라운드 ⑬>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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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떼고 정책배틀
정치칼럼 '당명떼고 정책배틀'-라운드 ⑬> 편집자 주
  • 입력 : 2021. 08.05(목) 13:48
  • 김진영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 본선만큼 치열한 예선전 속 여야는 격랑에 휩싸였다. 정권연장을 꿈꾸는 여당은 10월, 정권교체를 노리는 제1야당 국민의 힘은 11월 최종 대선 후보가 결정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6명의 본경선 후보를 압축하면서 본격적인 당내 경쟁체제를 갖췄다. 9월5일 본경선 투표(개표는 8월15일, 8월29일, 9월5일 세 차례)까지 8주간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야권에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당 안팎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달 말 대선 본경선 후보자 접수를 시작해 다음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두 차례 컷오프를 통해 8강과 4강을 차례로 가리고, 오는 11월 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좁혀진 후보군으로 경선 흥행을 노리는 여당과 야권 단일후보 이슈로 정권교체를 노리는 야권의 팽팽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된다.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