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에 바란다> "쌀값 안정, 양곡관리법 개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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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에 바란다> "쌀값 안정, 양곡관리법 개정 시급"
양용호(78· 광주·전남 미곡종합처리장 협의회장)
  • 입력 : 2022. 07.03(일) 18:17
  • 박간재 기자
양용호 광주전남 미곡종합처리장 협의회장(담양 금성농협 조합장)
전국 최대 쌀 주산지 전남에서 생산되는 쌀값이 안정되려면 공급 과잉 시 시장 격리 의무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쌀 산업 경쟁력 강화, 양곡관리법 개정 취지 부합,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통한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서죠.

시장 격리 목적이 수급 관리를 통한 쌀값 안정이며, 최저가 낙찰의 도별 경쟁 입찰은 쌀값을 더 떨어뜨리는 것으로 그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전남 쌀 100만포 팔기 운동에 나서고 있으니 많은 동참 바랍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