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10월11일 비아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지난 11일 비아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종 야채와 제철과일, 생선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삼용 병원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착한 소비의 실천이자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을 나누는 좋은 소통의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보훈병원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2020년 광산구에 위치한 비아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