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국악문화학교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업 모습. 빛고을국악전수관 제공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오는 14일까지 국악문화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강사 11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판소리, 장구 등 11개 강좌다. 응모 자격은 전문분야 경험을 가진 강사, 예술고·대학·대학원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한 졸업자, 무형문화재 전수 조교·이수자·전수자 등이다.

광주 서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이력서(사진부착),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4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임시 사무실(서구 풍금로 171번길 7 5층)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참조 또는 빛고을국악전수관(062-350-4556)으로 문의.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악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