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실버마이크' 주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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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문화재단, '실버마이크' 주관 선정
60대 이상 예술인 공연
  • 입력 : 2023. 03.07(화) 16:14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전남문화재단이 지난해 주관한 ‘실버마이크’ 공연 모습. 전남문화재단 제공
전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주관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실버마이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만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이 직접 만드는 공연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전남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전남권 주관단체로 선정돼 총 83명의 실버예술가들과 20회에 걸쳐 전남 곳곳에서 공연했다. 올해는 전남은 물론 광주, 전북까지 지역을 확장해 5월부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남에서 실버마이크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는 LED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실버마이크’ 참여 예술가는 3월 말에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http://www.jncf.or.kr)에서 사업공모를 확인하면 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