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탄소중립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함평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피케팅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청 등 공공건물 일제 소등 행사를 비롯해 탄소중립 주간 전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래된 메일 삭제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 감축 운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주간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