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은 제21회 정기공연 가족극 ‘안녕,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할 객원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극단은 제21회 정기공연 가족극 ‘안녕,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할 객원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4명(배우 8명·움직임 표현에 매우 능통한 배우 또는 무용수 6명)이다. 연습, 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노래, 움직임 표현(춤, 아크로바틱, 폴댄스 등)에 능통한 연기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31일 오전 10시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배역 오디션은 아니다. 지정연기, 자유연기, 개인 특기, 노래 등을 필수로 선보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5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062-613-8230, 511-2759)으로 문의.

광주시립극단 제21회 정기공연 ‘안녕,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 원작에 나오는 프랑켄슈타인의 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극이다. 오는 8월18일부터 8월20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총 5회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