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 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지난 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7개 사회단체 회원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보성군립국악단’과 ‘푸르미예술단’이 함께 했으며 손과 어깨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임영서 보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복지600사업의 일환이며 8월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복지600, 안심600, 클린600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