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장성군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재난 방지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장성군산림조합 제공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설재경)은 산사태 취약 지역을 점검·예방을 위한 재난방지 예찰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찰 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이상징후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10월15일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진행 예정이다.

산림경영지도원이 기존 산림경영지도 업무와 함께 장성군산림조합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지를 지역민에게 배부하며 산사태 행동 요령 및 ‘스마트 산림재해 앱’의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설재경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