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대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하는 학교 대항 선수권대회가 7~8월 배드민턴의 메카, 화순군에서 잇따라 열린다.

화순군은 오는 28일 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교 3년~6년까지 107개 팀 700명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3 단식·2 복식 단체전이며 학교 대항으로 치러진다.

중·고등부 대회는 8월3~12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초·중·고교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해 최정상을 가르는 대회가 회순에서 열린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전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성공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