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의정 서포터즈’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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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의정 서포터즈’ 공개 모집
의회 홍보…실적 따른 인센티브도
  • 입력 : 2023. 08.08(화) 16:36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21일까지 ‘북구의회 의정 서포터즈’ 1기를 공개모집한다. 광주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북구의회 의정 서포터즈’ 1기를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 서포터즈는 주민들에게 의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의정 모니터단’을 개선한 모델로, 북구의회 홍보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의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북구민, 북구에 사업장을 둔 이, 북구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8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서포터즈는 북구의회와 관련된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의정활동 홍보 △의정 홍보 활성화 의견 제시 △정기회의와 의회 주요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실적에 따라 활동 보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 표창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의회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요건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 신규 SNS(인스타그램) 개설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의정 서포터즈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며 “의정 서포터즈를 처음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