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송원대 청솔관 3층에서 열린 제1회 송원대학교 총장배 전국주짓수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수태 송원대 총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원대 제공

제1회 송원대학교 총장배 전국주짓수대회가 지난 19일 송원대 청솔관 3층에서 전국 2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송원주짓수팀을 창단한 송원대 스포츠지도학과를 전국의 주짓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성인부(비기너/어드밴스), 남·여 유색벨트(블루/퍼플/브라운/블랙벨트) 등 총 120개 이벤트로 진행됐다.

엡솔루트 경기로 진행된 각 부문 수상자는 △김도윤(앱솔루트 남자 중등부) △강현채(앱솔루트 여자 중등부) △김정민(앱솔루트 남자 고등부 블루) △김민지(앱솔루트 여자 고등부) △배성준(앱솔루트 남자 고등부 화이트) △이지혜(앱솔루트 여자 성인부 화이트) △김영웅(앱솔루트 남자 성인부) △이상의(앱솔루트 남자 성인부 퍼플벨트) △장태영(앱솔루트 남자 성인부 블루벨트) △문영현(앱솔루트 여자 성인부 블루벨트) 등이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송원대에서 전국 주짓수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참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