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은 20일 2층 소통마루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강·절도 범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북부경찰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차복영 광주 북부경찰서장과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의심 피해자나 인출책을 발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상동기범죄·추석명절 금융기관 상대 강·절도 범죄 예방과 조치 요령 등 협력 치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차복영 광주북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관공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치안을 지속 전개해 평온한 치안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