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발족…오늘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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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발족…오늘 첫 회의
의사인력 확대·패키지 지원 논의
  • 입력 : 2023. 11.05(일) 15:20
  •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6일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TF는 6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첫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TF 위원장을 비롯해 원내에서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태규 교육위원회 간사,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이 참석한다.

민간위원으로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이 합류한다.

회의에서는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방향을 두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인력 확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지원 등이 논의 안건으로 오른다.

국민의힘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 아래 현장 맞춤형 대책들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