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이키움 육아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아이키움 육아 체험수기 공모전’를 오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각 20만원) 2명, 장려상(각 10만원) 7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 선착순 150명에게도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 접속해 ‘정보마당 - 소통방’ 카테고리에서 공모 주제에 맞는 양육 수기와 함께 사진 2매 이상을 첨부해 오는 1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되며 해당 사연은 온·오프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함께 돌봄’에 대한 양육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많은 분이 공모전에 참여해 다양한 돌봄 사례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고 저출산 인식 개선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