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유휴공간 활용 ‘오피스 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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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유휴공간 활용 ‘오피스 갤러리’ 개관
31일까지 초대전 등
  • 입력 : 2023. 12.04(월) 10:10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시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 사무실 내 유휴공간에 ‘오피스 갤러리’를 개관했다. 광주시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광주시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사무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오피스 갤러리’를 선보인다.

‘오피스 갤러리’는 재단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다올실)과 카페테리아(라온정원)를 활용해 조성했다.

지난 1일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한 오피스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로 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전시동아리 ‘서사모(회장 유재영)’를 초대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봄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새해 희망을 담은 작품 16점이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 작가 개인전, 중견작가 초대전 등 전시회를 기획해 동구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문창현 대표이사는 “작품 전시 기회가 부족한 동구 지역 활동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피스갤러리를 마련했다”며 “오피스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이,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주민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